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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코미디 영화 시리즈1(co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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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Dae Kyung DVD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구미호가족)


구미호 가족, 이제 그들의 천 년의 꿈은 이루어진다?!

가족을 깊이 사랑하지만 어리숙하고 소심한 아버지, 섹시한 외모를 가졌지만 발정에 가깝게 밝히는(?) 첫째 딸, 항상 아버지와 티격태격하는 단순무식한 아들, 귀여운 꼬마의 외모를 하고 있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막내. 인간이 되고 싶은 네 마리(?)의 구미호 가족은 천년이 되는 날 인간의 싱싱한 간을 먹으면, 진짜 인간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부푼..



(김관장)


▣ 막강 쓰리 펀치가 터졌다!
▣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
▣ 세계 최초의 3종 무술 버라이어티 세트!
▣ 검도|최성국 택견|신현준 쿵푸|권오중

▣ 내용요약

내가 원조 김관장!
충청도 어느 마을, 중국집 무림각을 중심으로 택견과 검도 두 도장이 대치하고 있는 운명적 상황. 무림각 박사장(노주현 扮)의 건물에 세든 택견 김관장(신현준 扮)과 검도 김관장(최성국 扮)은 사사건건 대결에 한창이다. 동네 아이들을 놓고 벌이는 수련생 모집의 혈투(?)는 물론, 박사장의 딸인 연실씨(오승현 扮)를 차지하기 위한 숙명의 라이벌 관계에 있기 때문.

코딱지만한 동네에 도장 셋!
그러던 어느 날, 일대 파란이라 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한다. 무림각 1층! 쿵후도장 간판이 내걸리고 만 것. 한 마을에 무술도장이 둘도 많은데 셋이라니! 그것도 쿵후 김관장(권오중 扮)이라니!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동네 아이들의 눈을 멀게 하더니 점입가경, 훤칠한 외모에 로맨틱한 피아노 연주로 박사장과 연실씨의 마음까지 휘어잡아 간다. 이제 ‘택견 김관장 대 검도 김관장 대 쿵후 김관장’의 동네 최강을 가리기 위한 대결은 걷잡을 수 없는 회오리 속으로 말려 들어간다.

세 김관장, 그들의 본격코믹대결이 시작된다!
수련생 모집을 위한 신묘한 마케팅 기법에 온갖 잔꾀와 술수(?)가 총동원 되는 상황이 이어진다.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고, 어제의 내 아들이 적의 수련생이 되는 웃지 못할 사건들이 계속되고, 수련생과 연실씨를 사이에 두고 세 김관장들이 좌충우돌 다툼을 벌이던 어느 날… 마을 밖에선 검은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마이캡틴김대출)

국보급 휴먼스토리!!! <마이캡틴 김대출>

* 2006년 온 국민의 마음을 훔친 국보급 휴먼스토리!!!
* <웰컴 투 동막골>의 정재영, <인어아가씨>의 장서희 주연!!
* 국보급 보물 도굴 ‘대장’ 과 흡혈기가 되고 싶은 ‘흡혈소년’, 학교짱 ‘왈패소녀’의 코믹 감동 스토리!!!


국보급 문화재가 사라졌다! 그 행방을 쫓고있던 냉철한 문화재 전문 도굴꾼 ‘대출’이 중요한 단서를 쥐고 있는 맹랑소녀 ‘지민’과 흡혈소년 ‘병오’를 만나게 된다.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타고난 도굴꾼 대출, 이들이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 동안 눈빛만으로도 상대를 제압하던 대출에게도, 요 수상한 아이들은 도저히 권한 밖이다. 그렇다고 포기할 대출이 아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 아이들을 상대로대출이 기이한 계획을 펼치기 시작한다. 이름하여 ‘문화재 관리국 특수 발굴 수사대’! 대출은 조수 임명장과 활동비 만원을 쥐어주며 아이들을 특수 수사 대원으로 임명하고는 시도 때도 없이 아이들을 구슬리고 윽박지르는 특수 수사 교육을 실시한다. 드디어 보물을 둘러싼 그들만의 은밀하고도 수상한 ‘작업’이 시작되고 이들은 예기치 못한 진짜 보물을 찾게 되는데….!



(무도리)


할아버지판 <마파도>? 이번엔 수상한 할아버지들이다

<마파도>보다 더 화끈하다?! : 한층 더 판타스틱해진 할아버지판 마파도 <무도리>!

→ '마파도'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다는 외딴 섬에 총 거주인구인 5명 모두 과부들이었던 곳이었다면, 이보다도 더 빡세고 판타스틱한 공간이 바로 천하제일의 자살명당으로 소문난 '무도리(無道里)'이다.

→ 총 거주인구 10여명에 낮에도 안개가 휘휘 돌아 사람을 아래로 떨어지게끔 홀리다는 '도깨비골' 이 있는 신비스러운 곳, 무도리는 전국 각지의 자살지원자들의 이상향이기도 한 환상적인 공간으로서 단순한 영화 속 배경이 아니라 영화 전반에 특유의 미스터리함과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제는 할아버지들이 뜬다! : 박인환, 최주봉, 서희승, 김수미, 여운계, 김을동을 단숨에 코믹연기자로 탈바꿈시킨 영화 <마파도>.

→ 이 중년 여성배우들이 <마파도>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면 <무도리>에서는 새로운 코믹 중년 배우들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 <마파도>의 할매들이 섬으로 들어온 두 청춘남을 호시탐탐 노리며 오지게 빡시게 부려먹었 다면, <무도리>의 '무도리 3인방' 할배역을 맡은 박인환, 최주봉, 서희승은 마을로 찾아온 자살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신종 엽기사업을 도모하는 대담함을 보여주어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함께 최강의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마파도>의 '끝순이' 서영희, <무도리>에서는 초보 방송작가 '미경'역 맡아 열연!

→ <마파도>에서 당첨된 로또 복권을 들고 달아나 '마파도'를 세상 밖으로 공개하는 단초가 되는 '끝순이'역을 맡았던 서영희가 <무도리>에서는 최고의 자살명당으로 알려진 '무도리'를 취재하러 몰래 잠입했다가 얼떨결에 자살지원자들과 목숨 건 동거동락(同居同樂)을 시작하는 초보 방송작가 '미경' 역으로 출연, <마파도>의 계보를 잇는다.

MBC프로덕션과 싸이더스FNH가 공동 제작하는 두 번째 작품 HD 프로젝트 제2탄 <무도리> DVD 출시!!

→ 영화 <무도리>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제작했던 MBC프로덕션과 싸이더스FNH가 공동 제작하는 HD영화 2편중 나머지 한 편으로서 전작인<달콤, 살벌한 연인>으로 쌓은 이들 제작사의 노하우가 응축되어 있는 작품이다.

→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은 한국영화 평균제작비가 40억원에 달하는 시대에 9억 5천여만원의 순제작비로 톱스타 캐스팅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전국관객 230만명을 동원해 화제가 된 작품.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 재기발랄한 대사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 성공한 <달콤, 살벌한 연인>은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신인감독의 참신하고 완성도 있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안정감 있는 연기,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HD 상업 영화의 성공적인 예시를 제시한 시도로 평가받기도 했다.

→ 하지만 <무도리>는 PD출신 신인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국내 최고의 HD방송기술력을 갖춘 방송인력군단, 싸이더스FNH의 풍부한 영화제작 경험이 녹아있는 작품이다.

→ 이미, <무도리>는 국내최고의 HD 기술진인 MBC프로덕션의 최순기 촬영감독이 함께 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방송스텝과 영화스텝의 만남으로 인한 시너지효과를 얻은 영화. <무도리> DVD에는 과연 HD 작품다운 뛰어난 화면을 자랑한다. 돌비 디지털 5.1채널을 지원하며 풍부한 서플먼트가 담겨져 있는 점이 매력적이라 하겠다.

→ 생사(生死)코믹극이라는 이색적인 장르와 독특한 소재, 흔히 접할 수 없었던 단체 캐릭터군의 등장 등의 참신한 시도로 무장한 <무도리>는 다시 한번 이들 제작사의 HD프로젝트의 뛰어난 저력을 보여주는 DVD로 다시 태어났다 하겠다.

"깊은 산속 무도리, 누가 와서 죽나요~"

없을 '무'(無), 길 '도'(道), 강원도 산골마을 무도리! 그곳은 낮에도 안개가 휘휘 돌면서 아래로 떨어지게끔 사람을 홀린다는 '도깨비골'이 있는 미스테리한 공간이다.
노인들 10여명만이 살고 있는 첩첩산중 무도리에 어느 날, 자살사이트 운영자인 한 젊은이가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의 소개 덕분에 무도리는 하루 아침에 '천하제일의..


(복면달호)


▣ 네박자 뽕필~ 국민 코미디!
▣ 락커 차태현의 트로트 가수되기 프로젝트!
▣ 막강 코미디와 사랑스런 로맨스, 신나는 트로트 무대의 환상적 합체!!
▣ 내공이 다른 코믹 고수들이 온다!
개그계의 대부 이경규와 코믹연기의 귀재 차태현이 뭉쳐 만든 코믹 필살기!
▣ <복수혈전>이후 14년 만에 제작자로 돌아온 개그맨 이경규로 인해 엄청난 이슈를 몰고 다녔던 영화!! 인지도와 호기심 200% 충전 대박 코미디!!
▣ 코믹연기의 달인 차태현과 임채무의 코믹연기 퍼레이드! 주성치, 오맹달 콤비를 넘어서 는 차태현, 임채무의 코믹 앙상블이 펼쳐진다!
▣ 사슴 같은 눈망울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소연과 미녀스타들의 연인 차태현이 펼치는 알콩달콩 사랑스런 로맨스!
▣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다양한 개성의 최강 코믹군단 온다!! <왕의 남자>의 정석용, <친절한 금자씨>의 이병준, <귀여워>의 선우 등 표정, 말투, 행동 하나하나에 묻어나는 코믹 폭소탄! 웃음을 멈출 수 없다!!
▣ 락커를 꿈꾸는 가수가 얼떨결에 트로트 가수가 되면서 벌어지는 각종 해프닝을 그린 좌충우돌 최강 퍼포먼스!
▣ 트로트에서 느껴지는 정감어린 감성이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사람냄새 진하게 풍기는 휴먼코미디!
▣ 한번 들으면 중독되는 맛깔난 트로트 ‘이차선 다리’와 트로트 공연 최고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클라이막스 무대 등 풍부한 볼거리의 성찬!
▣ 5월, 가정에 달에 잘 어울리는 가족용 한국코미디가 온다! 온 가족이 모여 영화 한편이 전달하는 웃음과 감동의 세계로 빠져보자!

▣ 내용요약

락가수 ‘달호’, 얼떨결에 복면 쓴 트로트 가수 ‘봉필’ 되다!!

내일의 락스타를 꿈꾸며 지방 나이트에서 열심히 샤우팅을 내지르던 봉달호(차태현)와 그의 목소리에서 신이 내린 천상의 뽕필(뽕짝의 feel)을 발견한 큰소리 기획의 장사장(임채무)의 잘못된 만남. '가수 데뷔'라는 말에 이성상실, 앞뒤 안 보고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버린 후 달호의 인생은 완전 화려하게 꼬여 버렸다. 자신을 키워 줄 것이라 굳게 믿었던 큰소리 기획이 트로트 전문 음반 기획사였던 것이다! 결국 법적 사슬에 묶여 피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어쩔 수 없이 트로트 가수로 거듭나기 위한 초강도의 스파르타 식 트레이닝에 들어간 봉달호. 이로써 큰소리 기획의 야심 찬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봉필'(봉달호+뽕짝의 feel)이란 예명으로 앨범을 내게 된 달호는 한 순간에 '트로트의 황태자'로 급부상하게 된다. 승승가도를 달리는 달호. 그러나 인기를 遲?대신 억압과 시기가 그를 따르는 것은 당연지사! 결국 자신에게 트로트의 진심을 일깨워 준 사랑하는 여자마저 떠나보내게 되고 막강 라이벌 '나태송'의 추격은 달호의 목을 점점 조여 오는데……


(썬데이서울)



너두 보면 깜짝 놀랄껄!!2006년 서울, 이상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피 끓는 청춘들의 호기심 천국

당신이 상상한 모든 것이 뒤집힐만한
기묘하고 즐거운 세상이 펼쳐진다!

평범한 고교생 덕규와 짱개 청년 진수의 눈에 비친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의 연속...

우연히 목격한 엽기 커플의 잔혹한 사랑담을 시작으로
생긴 것도 억울한데 왕따까지 당하는 반 친구 도연(봉태규 분)에게 일어난 엄청난 신체적 변화, 자장면 배달 갔던 사건현장에 처참하게 살해당한 채 버려진 연쇄살인마(박성빈 분)에게 일어난 끔찍한 사건, 그리고 고독과 번뇌 속에 무술을 연마하는 한 청년과 천재무술소녀(이청아 분)의 가슴 아픈 사랑을 차례차례 목격하면서 덕규와 진수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현실 이상의 것과 마주하게 되는데...



(애정결핍이두남자에게미치는영향)



집착에 유치하고 이기적이며 치사하고 쪼잔하여 툭하면 삐지다가도 막 들이대는 두 남자에게 애정결핍이 미치는 영향은… 도대체 무. 엇. 일. 까?

여자 없이 17년,
사랑에 굶주렸던 그들의 응큼한 속내가 밝혀진다!!

굶은 지 5년, 들이댐도 뻔뻔한 능글 대마왕 동철동(백윤식) VS 홀아비 아래 개긴지 5년, 남은 건 망치뿐인 천진 난폭 고딩 동현(봉태규) 두 남자에게 애정 결핍이 미치는 영향은??

“뭐예요, 이거 녹음기예요? (손사래 치며) 아니, 제가 밤에 이사를 가든 낮에 가든 무슨 상관이에요? 그 인간 잘 때라서가 아니라 밤에 시원하고 좋잖아요? (계속해서 추궁하자)……한마디로 그래요. 저뿐만이 아니라 모두들 공통적으로 내뱉는 의견이죠. 지가 먹다 흘린 빵부스러기 이고 가는 저에게서 빵부스러기 도로 빼앗아 지 입속에 털어 넣질 않나(아, 글쎄 그게 우리 식구 50일치 식량이라니까?!), 일전에는 모기한테 빨린 피를 어떻게든 쥐어짜내 다시 빨아 먹더라니까~ 바퀴, 파리, 다른 애들 다 일주일도 못 버티고 이사 갔어요. 그 집에는 일 년 열두 달 살충제가 필요 없다니까요, 글쎄? (더 이상의 인터뷰는 거부함)” - 동철동 집에 거주하던 개미 A군, 이삿짐을 싸다가 그에 대해 논하며
“무서운 놈…” “그 자식 얘기하기 싫습니다. (한참 뜸들이다가 흰 봉투를 내밀자) …맘에 안 드는 놈 나타나면 일단 연장통부터 들고 나타나요, 맘에 안 드는 놈이 차라도 가지고 있으면 주차된 차 바닥으로 들어가 손에 잡히는 건 죄다 잘라내죠. 죽든지 말든지… 아, 글쎄 뭔 일만 나면 연장부터 들고 뛰어다닌다니까? 그 자식 대표적인 연장이 망치예요, 망치~ 뭐라더라? 일단, 손에 들고 있으면 심적으로 편안해진대나?” 근데 걔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뭔 줄 아세요? ‘부전자전’이래요. 글쎄... -사돈 남 말하고 있을 때가 아닌 동철동이 동현에 대해 논하며

자, 이제… 뜨뜻미지근하고 밋밋한 관계 따윈 쌍놈의 조카새끼나 줘버리자! 자신만의 개똥철학 아래 세상의 각종비리를 파헤쳐 잇속을 챙기면서도 이면에서는 자기 합리화에 여념이 없는 짠돌이 동철동(백윤식)과, 홀아비 밑에서 정상적인 성장과정을 외면한 채 별난 진화의 과정을 밟으며 자생력을 키운 동현(봉태규). 어느 날, 중증 애정결핍 증세를 보이는 두 남자가 살고 있는 집에 묘령의 여자 미미가 이사 오게 되는데… 과연, 사랑에 목마른 두 남자에게 애정결핍이 미치는 영향은?



(원탁의천사)


잠시만이라도 우리 원탁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보고 싶어…라는 단순, 심플한 소원이 이렇게 큰 파동을 일으킬 줄이야…!



◎ 전 국민이 하나되는 세대공감! 가족코미디, 돌아온 아빠의 스쿨어택 ‘원탁의천사’!!
◎ 한국영화계의 새로운 스타예감!! ‘신화’의 만능엔터테이너 ‘이민우’의 영화데뷔!!, 십대와 사십대를 아우르는 고난도 연기 ‘하동훈(하하)’!!
◎ 최고의 카리스마 ‘김상중’, 최고의 조연 ‘임하룡’ 콤비 탄생!!


사기전과로 교도소 복역 중인 영규(임하룡)는 출소 전날, 조폭두목 장석조(김상중)의 강압에 못이겨 발야구를 하다가 뇌진탕으로 죽게 된다. 출감 후 아들 원탁(이민우)에게 최고의 아빠로 거듭나겠다는 꿈도 못 이룬 채 사망한 영규. 죽은 것도 억울한데 그를 찾아온 천사는 일 많다고 빨리 천국에 가자고 종용한다. 하지만 천국보다 아들이 더 소중한 영규는 아들에게 좋은 아빠로 남고 싶다며 ‘잠시만이라도 우리 원탁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보고 싶다’ 고 말한다. 말이 씨가 된다고 했던가. 천사는 그의 소원을 말 그대~로 이뤄준다. 중년의 아빠 영규를 고딩 동훈이(하동훈)로 환생시켜버린 것이다. 한편, 천사에겐 영규 외에 거둬야 할 영혼이 또 하나 있었으니 그는 바로 영규의 감방동기, 장석조. 억세게 운 나쁘게 세상을 떠난 영규와는 달리 위풍당당하게 교도소 문을 나선 장석조는 조직이 완전히 와해된 사실을 알게 된다. 그에게 남은 것은 두뇌회전 안되는 부하 3명뿐. 석조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부들부들 떨며 80년 형 각 그랜저를 몰다가 폭주족들과 다툼을 벌이고 교통사고로 사망직전에 이른다




(잘살아보세)


가족계획은 전국 꼴찌, 출산율은 전국 1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강의 순풍마을 용두리! 평화롭던 그곳에 때 아닌 불청객(?)이 찾아온다. 밤일을 관리하겠다고 나선 국가공식 가족계획요원 박현주(김정은 분)가 바로 그 주인공. 그러나 처녀의 몸으로 피임의 P자도 모르는 용두리 주민을 설득시키기란 하늘에서 별 따기. 고민 끝에 마을이장 변석구(이범수 분)를 현지에서 조달하여 급조요원으로 발탁한다.

아이들을 배불리 먹이는 것이 유일한 꿈인 변석구 요원은 박요원을 뛰어넘는 현장성으로 마을 친구들의 부부잠자리 관리에 탁월한 잠재력을 발휘한다. 특히, 박요원의 전문적 설명을 용두리식 ‘생활용어’로 통역하는데 뛰어난 표현능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자식농사만이 남는 장사라고 철썩같이 믿는 마을주민들의 출산의지를 꺾기란 역부족!! 마침내 박요원과 변요원은 시찰을 나온 대통령과 모종의 밀약을 맺는다. 국가가 주민들의 빚을 탕감해 주면 ‘용두리 출산율을 0%로 만들겠다’는 것! 과연, 그들의 미션 임파서블의 도전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품행제로)



총 40여분의 삭제씬과 메이킹필름 삽입 !
우리는 흔히 질이나 상태가 좋지 못함을 일컬어 불량이라 칭한다. 질서를 어지럽히고 공들여 쌓아온 규범을 한 번에 무너뜨리고 심지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도 있다는 그 불량함. <품행제로>는 그 불량에 주목하고자 한다. 위에 언급한 것처럼 불량함이 모두 위험천만한 것은 아니며 그 중에는 순수함과 정겨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불량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어렸을 적 불량식품 쫀드기 한 줄에 행복해하던 기분과 맞닿아 있다고나 할까. 온전하지 못함이 주는 기대치 않았던 즐거움.

열일곱 피끓는 청춘들이 만들어내는 흥겨운 웃음잔치 <품행제로>는 이렇듯 순박한 불량함이 만들어내는 웃음의 가치를 따지고자 한다. 젊은은 하라는 행동은 하지 않아도 하지 말라는 짓은 기어코 해내고 마는 용기가 통하는 시기가 아니었던가. 1980년대 고삐리라는 호칭을 받으며 살았던 <품행제로>의 주인공들에게도 그 무모한 용기는 운명처럼 여겨졌으니. 수업은 뒷전이지만 갤러그 한 판에 목숨 걸고, 첨단 유행 헤어스타일이던 핀컬파마머리를 사수하기 위해 온종일 선생님을 피해 다니던 아련한 기억들.

영화 <품행제로>는 그들이 지닌 우스꽝스럽지만 애정 어린 불량함을 통해 웃음의 소화불량을 한방에 날려버리고자 한다.

우리에게 웃음이 없었다면. 다른 건 몰라도 지금처럼 한국영화가 크게 성공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한 한국영화의 연이은 흥행성공은 우리에게 웃음과 여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살벌한 조폭이 만들어내는 웃음부터 칠순을 넘긴 벙어리 할머니가 만들어내는 웃음까지. 다양한 웃음이 한국영화의 원동력이 되고 잇는 것이다. 영화 <품행제로>는 한국영화의 청량제가 되고 있는 웃음 퍼레이드의 뒤를 잇고자 한다.

<품행제로>의 상상을 초월할 웃음은 기발한 영상에서 발견할 수 있따. 리얼리티보다는 상상력에 기초한 만화적 영상이 그것이다. 두근두근 첫사랑의 떨림도 화끈한 주먹질의 아찔한 찰나도 모두 끝없는 상상력에서 출발하고자 한다. 또한 3D CG 기술을 십분 활용한 초감각 스타일의 영상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게 할 사상 초유의 프로젝트이다.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특유의 애드립 연기로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오른 류승범과 통신광고를 통해 주가가 급상승한 임은경. 그리고 자연스런 연기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공효진. 이른바 잘나가는 스타들은 <품행제로>에 다 모였다.

김승진의 '스잔'과 박혜성의 '경아'를 기억하는가. 남진과 나훈아처럼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항상 라이벌은 존재하는 법. 1980년대 중반 여학생들 사이에서 최대 라이벌로 군림했던 두 가수의 곡을 등장시키면서 세월은 흘렀지만 변하지 않는 시대의 법칙을 다양한 에피소드와 결합시켜 신세대에게는 새롭고 기성세대에게는 정겨운 시간여행을 꾀하고 있다. 80년대 청춘들의 대표적인 문화라 할 수 있었던 불법 LP 음반. 포르노 비디오 등을 보면서 지금의 청춘문화와 당시의 문화는 어떻게 다르면서도 똑같은지 비교해 보는 것도 <품행제로>만의 재미다.

시대배경은 아날로그이지만 비주얼 만큼은 디지털 신기술을 총동원한 기상천외한 프로젝트인 <품행제로>는 온라인 게임과 <런딤>.<아크>등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던 3D 컴퓨터 그래픽의 강자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가 발벗고 나서서 상상을 초월할 영상을 재현한다.


상상 초월! 기발한 영상이 빛어내는 웃음 퍼레이드! 모범시대, 불량영웅 중삘(feel)이가 왔다!
은하미용실의 외동아들이자 문덕고의 '쌈장'인 중필(류승범 분)의 하루 일과는 무척이나 고단하다. 물론, 일과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 가는 일. 일단 학교 조무래기들의 기대에 어느 정도 부응하기 위해선, 호시탐탐 그의 자리를 노리고 있을 무리들과 겨뤄 심심찮게 얘깃거리를 제공해야 하고, 비밀 아지트로 활용하고 있는 학교 옥상도 관리해야 한다. 그 뿐인가? 젊음과 문화의 상징인 로라장 관리며, 약간의 용돈벌이를 위한 춘화사업(?)까지... 그야말로 중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그러나 세상 거칠 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중필의 가슴에도 예기치 못한 큐피드의 화살이 날아와 박히고 말았으니... 이웃 여학교의 퀸카 민희(임은경 분)가 바로 그 주인공!! 하지만 그의 핑크빛 풋사랑이 제대로 피어날 겨를도 없이 안락했던 일상은 깨질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태풍처럼 등장한 전학생 상만(김광일 분)이 그 일대를 초토화하며 주먹세계를 평정하려 한다는 소문이 그의 귀에도 들려온 것이다. 학교 아이들 뿐 만 아니라 그의 오른팔 수동마저도 또 하나의 전설이 될 중필과 상만의 격전을 내심 부추기고 기대하지만, 웬일인지 중필은 애써 상만과의 충돌을 피하려는 눈치다. 그러나 한 시대에 지존이 둘일 순 없는 법! 결전의 그 날은 다가오고...